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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가분들을 인터넷에서 만나뵙게 된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하면서 몇자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우리 성씨가 희성이라 전북지역에서도 몇년전만해도 국씨가 있냐고 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숫자도 적지만 세상에 알려진 인물이 별로 없었던것도 하나의 원인이 아닌가 봅니다.
┃담양국씨가 가장 많이 산다는 전북 지역에서도 동부지역 몇개 시군에는 한두집 사는게 고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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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는 그래도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국씨가 있느냐고 반문하는 분들이 거의 전북지역에서 만큼은 없다고 할까요. 그것은 우리문중의 변화된
┃모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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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친여러분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해도 뿌리는 없어지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지금도 주위에서보면 문중을 중시하는 풍조는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문중이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그렇다고 세상탓만 해서 뭐하겠습니까. 우리 현재의 세대들이
┃해결해야할 과제는 우리가 후손들에게 어떤 성씨보다도 반듯한 명문대가를 물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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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종친도 알고 지내는 것도 괜찮으리라 믿습니다. 서로 주위를 살피면서
┃가까운 지역 종친회를 통해서이든지 아니면 친목회를 통해서든지 일가들 모임에 참여하면 좋지않을까요.
┃지나가다 명찰을 찬 군인이나 학생이 있으면 혹 국씨가 아닌가 보고, 또한 신문 인사이동 코너에서 혹 국씨 이름이 있나 유심히 쳐다 보기를 수 없이 하였습니다만 보기가 쉽지도 않을뿐더러 보면 왠지 반갑 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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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들어가서 성씨 자료를 찾아봐도 제대로 된 자료가 없었는데 이번 담양국씨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해서
┃이제는 그런 어려움은 없으리나 봅니다. 현시대에 맞게 인터넷 홈페이지가 만들어진 것이 젊은층의 일가분들에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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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사시는 일가분께서는 전주종친회에 많이 참여하셔서 서로 같은 지역에 살면서 얼굴도 모르고 사는
┃것 보다 인사라도 하고 지낸다는 차원에서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참여하여 주십시요.
┃또한 젊은분들을 위하여 전주종친회 산하에 청장년회도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장년회는 같은 종친의 친목과 특히 장학사업에 주 목적을 두고 모임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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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전주종친회장 국양호(전주 왕궁회관 연락하면 알 수 있음)
┃ 청장년회 : 회장 국중곤(전화 063-280-2671)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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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죽계공명파 35세손 승구입니다.
┃ 연락처 : 011-9626-2597
┃ 메 일 : gouk0728@hanmail.net
┃ 나 이 : 46세
┃ 가 족 : 처(한미자)
┃ 딸 선영 중3, 아들 성준 중1, 민근 초등1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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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국씨 대종회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