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님! 그간 옥체 강령하시고 가네 제절이 두루 균안 하십니까.
세월은 유슈와 같다고 하더니 어느덧 봄이 지나고 초여름이 다가 왔습니다. 우리가 대종회 사무실을 본관지
담양에서 서울로 이전한 지도 벌써 12년이 되었습니다.그간 우리 조상께서 물려주신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우리앞에 가로 놓인 여러가지 난제들을 해결하멶서
30년마다 해오고 있는 대동보 편찬사업을 10년에 걸쳐서 완성 하였습니다.
족보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가 해왔던 커다란 일들을 대략 말씀드리자면 우리시조 추성군께서 고려에 입국후
금국외교특사로 임명받고 금국에 가셔서 금국황제를 설득하여 고려와 금국이 군신관계가 아닌 선린우호 관계로
살아갈 수 있도록하고 귀국하니 인종께서 매우 가상히 하시고 우리 주공에게 훈일등공신 추성군 군호를 내리고
담양을 본관으로 정해 주셨다는 것을 국내 저명 학자의 학술연구 보고서를 받았으며, 아울러 국씨의 창씨조 국이
중국의 황제 헌원의 한핏줄기인 후직의 손자이며, 후직은 주나라 무왕희발의 시조 이므로 우리는 중국의 황족이
라는 것을 역시 학자 연구보고서로 알게 되었고 중국에서 구득한 정사 사기에 의거 역시 학자 연구보고서로
알게 되었고 중국에서 구득한 정사 사기에 의거 역시 황손임을 밝혀냈으며, 오늘날 국내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기에도 우리 국씨가 중국 황족계 계래표에 명기되어 있습니다.
족보수단을 접수 하다보니 우리가 여태까지 본관이 담양단일본인줄로만 알고 있었으나, 추성, 단양, 회덕 등
무려 8개의 본관으로 되어 있어 차제에 본관을 담양으로 통일하자는 것이 문중 다수의 의견이어서 직접 당사자
들은 호적등본만 제출하게 하고 대종회에서 서류와 소송비용을 부담하여 450건이란 사건을 전국 각 본적지
지방법원에서 서류심사에 의한 판결로 담양으로 정정받아 족보를 완성하였으며, 현재 족보에 등재된 인원은
100% 우리 담양국씨만 등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조 이하 8세조 병부상서 량(樑)할아버지까지의 행장문이 없어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기호
학파의 거두이신 이우섭 선생님을 심방하여 행장문을 한문원문으로 모시어 모두 족보에 반영했습니다.
또 1993.6월부터 발족한 고려 역사선양회에서 추진한 고려 충심공신절신 유현들에 대한 위패봉안 사업이
2007년에 완결된 바 우리 문중은 전국 63개 성씨 240개 대소 문중이 참여한 이사업에 모신 355분중 11분을
봉안함으로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위페를 모시게 되어 복애공의 두문동 순절사건이래 가장큰 힘을 발휘
했습니다.
또 담양학동도선산을 보건데 1984년도에 모신 단소는 장소가 협소하고 석물이 왜소하여 이를 개선키 위해
2003년에 제가 500명이 제사를 모실 수 있도록 제단아래로 광장을 조성하고 9위분 단비를 정성껏 모셨으며
자손들도 제관복을 입고 향사하고 있습니다.
이상에서 열거한 모든 사업결과를 족보에 기록하고 사진으로 반영하여 발간 분질하고 있는 족보가 바로 2009년
발간된 기축대동보입니다. 또 젊은 후손들이 쉽게 볼 수 있게 인터넷에 연결하고 CD를 만들었습니다.
기축보는 우리가 천년가는 복보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표지는 돈피(돼지가죽)로 하여 천년을 버틸 수 있게
하였고, 종이는 사전용지를 썼으며 우리 일가간 서로서로 연락하여 모두 족보에 등재 했으며 그 내용은 아무라도
볼 수 있도록 쉬운 용어를 썼으며 일가님들이 수단으로 적어 내신 내용은 거의 모두 족보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국씨의 외손들도 본손과 같이 학력, 경력을 모두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수단제출을 개인별 서신과 종보를 통해서 또 인편으로 독촉하였고 전화로 독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가들로부터 계속적으로 족보를 계약받았으며 그 수가 갑인보떄의 6배에 달했습니다. 일가들께서는 물심
양면으로 협조와 성원을 하셧는데 국씨 발전사업을 위해 모급했던 200만원이상의 특별찬조금을 연인원 54분이
침여 했습니다. 이러한 힘으로 우리는 서울 한복판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전국에서 2위로 통일대전의 위패를
모셨으며, 한국에서 제일 훌륭한 족보를 완간했고 최근 출판업계에서 십수년간 간행된 족보중 가장 오탈자와
수정할 필요가 없는 정확한 족보를 완간했습니다.
그후 20101년 4월 초부터 족보 계약일가님들꼐 족보 분질을 하여 현재까지 계속 분질을 하고 있음니다마는
아직도 족보를 모시지 않은 일가가 많아서 속히 족보를 모십사하는 서신을 드립니다.
대종회는 일가님들의 족보 계약을 굳게 믿고 그 수량만큼 족보를 제작했으므로 계약하신분들께서는 족보를 속히
모셔야만 종제에 손실도 없고 일가님께서도 힘을 내실 수 있습니다.
옛말에 난리가 나면 족보를 먼저 챙겨야 된다고 하였고, 자기가 무슨 성씨임을 내세우는 것은 제일 먼저 족보입니다
세상은 앞으로 계속발전하고 인간의 마음은 변화 무쌍하여 30년후는 누가 족보를 추진할 분이 있을지 의문이며
현재도 역시 뿌리가 전혀 없이 근거가 없는 일가 청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기 뿌리를 찾아달가고 호소를 하나
아무 대책이 없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이런 이들은 일가의 중요성을 모르고 나만 잘살면된다는 정신으로 살아온
분들의 후손이 격는 슬픔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 기축보는 국씨성을 쓰는 일가님들 모두 한질씩 모시어 족보없는
가구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모두 여러 일가님들께 서로 서로 연락하여 족보를 모시게 권고합시다. 이번 족보
가격은 전화로 서신으로 종보로 여러번 알린 바와 같이 18만원이며 계약금 3만원 내신 일가님은 15만원 입금하시고
종친회에 전화 하시면 익일 바로 택배로 보냅니다. 우리는 씨족홍보에도 정성을 기울여 금년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담양신문에 우리 국씨 시조부터 담양입관조까지의 약전과 현대 인물에 대하여 5주동안 기획기사를
보도했는데 선대 인물은 고려 통일대전지 게재 내용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담양신문 기획기사 내용 즉 국씨 인물사는 그대로 우리 국씨 홈페이지에 연결시켰으므로 주야로 언제나 인터넷에
들어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국씨라면 누구라도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날은 형제간들이 한마을에
모여살지 않고 전국 각지에 흝어져 살기 때문에 장손만 모신다는 생각은 잘못이며, 누구나 족보 한질씩 모시고
자기 자식들이 학교에서 숙제를 내면 집에와서 바로 족보를 보고 숙제를 해야지 언제 수백리 떨어진 큰집에 전화
해서 하는 것은 그야말로 현대인 치고는 못할 노릇입니다.
속히 족보를 모시도록 합시다.
그리고 자라나는 우리 자손들에게 담양국씨 뿌리를 깊이 심어 줍시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가로 놓인 큰과제는 서울시내에 우리 대종회 사무실을 마련하는 큰과제가 남았습니다.
이일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너도나도 모두 국씨의 대종회 깃발아래 마음을 모으고 힘을 키웁시다.
날씨가 무척 무덥습니다. 일가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를 기원하며 이만 각서합니다.
○ 입금계좌 : 343-24-0092-602 국민은행 예금주 국동섭
○ 연락전화 : 02-733-6006. 6007, 6008 국승남, 국봉표
휴대폰 : 010-2387-2148 국 승 남
2012년 5월 5일
담양국씨대종회회장 국 창 근 올림
담양 국씨 대종회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