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돌아가신 아버님의 유품 중 일제시대때 찍으신 아버님과 할아버님의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집안의 사정으로 제 집안의 어르신들과 소식이 끊긴지 오랜 세월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한참을 보다가 지금의 제가 몇대손인지, 계파는 무엇인지 궁금하게 되어 부끄럽지만 이렇게 용기를 내어
┃여쭤봅니다.
┃제 이름은 국장열(저의 큰집 형님 존함이 국정열, 승열로 기억합니다)
┃제 아버님 존함은 국준배(큰아버님 국준세, 준웅 외 두 분이 계셨구요)
┃할아버지 존함은 죄송하게 모르고 있습니다.
┃족보를 통한 저의 할아버님이 어떠한 분이셨는지 알 수 있다면 그것도 알고 싶고요
┃참고로 저의 고향은 전주이고, 본적도 전주시 서노송동이며 나이는 올해 44살입니다
┃찾아보시고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중간답변] 늦게라도 뿌리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신게 다행입니다
대부분 객지에서 생활하다 뿌리를 잊고 사시는분이 많답니다
그러나 종세가 번창한 집안일 수록 집안을 더 찾으며, 뿌리에 대하여 더 소중하게 여긴답니다. 일가님의 집안은 전북 무주군 적상면, 무주읍에서 몇집이 사시다 서울로 전주로 흩어져 살았으며,
일가님의 큰아버지인 준웅씨는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 퇴직하시고 돌아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준웅씨 동생분을 제가 한번 전주에서 우연히 술집에서 한번 뵌적이 있는데 그 후로는 뵙지 못했으나 일가님의 부친 사촌 동생분이 현재도 무주군 적상면에서 살고 계십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가님이 저한테 전화를 주시면 일가님 당숙(무주군 적상면)과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제 전화 사무실 063-290-5500 또는 010-8898-0863 국 승 구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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