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출마자 출판기념회 5천여명 운집
김성도기자2014년 02월 24일 09시 42분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 출마를 선언한 국영석(52·고산농협 조합장) 전북도의회 전 문화관광건설위원장의 그동안 걸어온 길을 담은 저서인 ‘가슴 뜨거운 바보, 국영석의 완주사랑이야기’ 출판기념회가 23일 완주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이춘석 민주당도당 위원장, 최규성 국회의원(민주당, 김제·완주), 유성엽 국회의원, 최진호 도의회 의장, 탤런트 김성한씨, 지지자, 주민 등 모두 5천여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전북지역 대학총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고성민(우석대)씨와 우석대 김아룡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 전 도의원 저서인 ‘가슴 뜨거운 바보, 국영석의 완주사랑이야기‘ 추천사를 통해 “저자 국영석의 이력과 살아온 이야기들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며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국 전 위원장의 저서 ‘가슴 뜨거운 바보, 국영석의 완주사랑이야기’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와 농민운동, 민주화 운동가로 활동했던 청년시절, 재선(5~6대) 도의원 및 농협 조합장을 지냈던 경험들을 잔잔하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행정 및 정치경험, 민·관을 아우르는 ‘협치’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군민시대를 열어 완주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등의 앞으로 완주 비전을 제시했다.
국 전 위원장은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오늘 행사는 이곳을 찾아주신 군민 한분 한 분 모두가 VIP이다”고 전제하며 “오는 6.4지방 선거에서 완주군수로 당선되면 군민과 함께 인구 10만의 모범적인 도·농 상생의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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