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달부터 우리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2002년 5월 현재 약 4000여명의 방문자가 있었으며 요근자에는 나이 어린 학생으로부터 며느님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반가워해 주시는 일가분들을 볼 때마다 반가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부모님을 졸지에 여읜 어린이들과 개가하신 엄마와 새 아빠밑에서 꿋꿋하게 열심히 살면서 자기 친아버지의 성씨에 관하여 함부로 누구에게 묻기도 어려울 뿐아니라 혼자서 궁금한 것은 많으나 누구와 예기도 못해보다가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와 시조분으로부터 훌륭하신 선대조에 대한 예기를 들으면서 혼자서 가슴뿌듯한 긍지와 외로움을 달랠수 있었다는 글월을 보면서 새로운 용기와 더욱 노력해야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되며, 내가 비록 사업으로 분주하고 시간에 쫓기더라도 이것만은 꼭 지켜서 적은 인원이나마 성심껏 답변을 해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되겠구나 하는 부담과 책임감을 금할수 없게 되었음을 통감하면서 보다 젊은 일가들이 나서서 봉사활동을 해줄 수 있는 일가분을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더구나 우리의 총인구수가 남녀합해 17287명(3/31현재 남자:7721명과 여자:9566명으로) 아주 적은 수자임을 감안한다면 더욱 열심히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단합과 상부상조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일임을 명심 너, 나 할것없이 "홈피"와 "종보"의 활용으로 상호 의사소통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될줄 압니다. 간혹 일가중 가족 "홈페이지"를 만즐고자 할 때는 대종회와 긴밀히 협조, 대종회 "홈페이지"의 가족란을 활용한다하면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 생동감있는 "홈페이지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아니라 대종회와 개설일가및 방문일가까지를 아우르는 확실한 유대와 단결등 훨씬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많이 활용함으로써 우리대종회의 "홈페이지"를 가꾸는데 자동적인 협조가 될 것입니다.